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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장애예방 - 가족계획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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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래구장애인복지관
  • 작성일 09-03-28 16:20
  • 조회수 11,001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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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계획의 의미

■ 선천성 풍진증후군의 예방

가임여성의 경우 장애아동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풍진예장주사를 맞는 것이다. 임신 첫 3개월 내에 산모가 풍진에 걸리면 탯줄을 통해 태아도 감염되어 정신지체, 백내장, 선천성 심장병이나 운동장애 그리고 신체상의 기형 등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게 되는데, 이런 장애아의 출산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한 임신 2개월 전까지 풍진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 RH혈액형 부적합의 예방

한국사람의 0.15%정도가 RH-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RH-인 산모가 RH+인 태아를 임신 -> 태아 적혈구의 RH항원이 태반의 찢어진 틈을 통해 모체의 혈액으로 유입 -> RH-인 모체에서 RH항체가 생성 -> 다음 임신(두번째 임신) -> 모체에 생긴 RH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넘어감 -> 태아의 적혈구가 파괴됨 : 이로 인해 중증 황달이나 용혈성 빈혈이 나타나거나 부종으로 사산되거나, 출생한 경우 심한 빈혈과 심부전이 나타남.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RH+인 첫아이의 출산 직후나 유산한 후에 RH+ 적혈구가 항원의 역할을 하는 것을 막아주는 D항체 그로불리 로감을 근육주사하면 다음 임신 때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할 수 있다.

■ 임신전 건강진단

임신을 앞둔 사람들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혈청검사, 흉부X선 검사, 호르몬검사, 산부인과적 검사 등 건강진단을 받아서 문제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야만 한다. 특히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결핵, 간염, 성병(임질, 헤르페스감염증, 매독 등), 고혈압, 심장질환, 갑상선질환 등은 치료를 받은 후 임신을 해야 한다.

■ 유전상담

유전상담은 유전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일과 임신했을 경우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이에 적절한 대책을 세워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

특히 가족 중에 유전병이나 선천성 기형이 있을 경우, 이미 태어난 아기에게 신체, 행동 및 인지발달 지연이 있을 경우, 임신부가 35세 이상일 경우, 약물중독이나 기형유발성 및 돌연변이성 물질에 장기간 노출됐을 경우, 조기 신생아 사망,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반드시 유전상담을 받아야 한다.

■ 혈액의 RH인자 검사

일부 RH-혈액형(즉 RH인자를 갖고 있지 않는 혈액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RH+인 남성과 RH-인 여성 사이에 임신이 됐을 경우 산모의 체내에 특수한 항체가 생겨 태아에게 중증 황달이나 용혈성 빈혈, 심한 빈혈과 심부전, 사산 등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면역 글로부린을 출산 후 72시간 이내에 산모에게 주입하여 산모의 체내에 형성된 특이 항체를 제거시킨다면 다음 아기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

■ ABO혈액검사

특히 산모가 O형이고 태아가 A 또는 B형인 경우에 ABO부적합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RH 혈액형 부적합에 비하면 증세가 나타나는 상태가 느리고 가볍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고칠 수 있고, 일어나는 비율도 그다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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